칩샷올카바핵심이론122 코스공략숙달 효과적인 80대 치는 법

90대 치는 법과 다른 점

90대 치는 요령 보다 조금 다른 점은 드라이버 실수없이 조금 더 나가고 덕분에 세컨샷을 아이언으로 해서 그린 주위에 실수 없이 도착을 한다는 것입니다.

드라이버 조금 더 나간다고 해서 200미터를 훅쩍 넘는 그런 드라이버 아닙니다.

조심스럽게 내 구질을 확실하게 나오도록 최선을 다 해서 방향 위주로 샷을 한 것입니다.

드라이버 치는 방법

드라이버는 거리 욕심을 무조건 버려도 언제든지 80대 골프는 가능한 것입니다. 330미터를 기준으로 할 때 30미터 이내로만 보낸다고 생각하면 300미터만 보내면 되고 이를 절반으로 나누면 드라이버는 150미터 언저리만 치면 됩니다. 공을 잘 치라고 티에 살짝 올려 놓았으니 드라이버를 치기 쉬우니 170미터 정도만 쳐 준다면 세컨샷은 모두 120미터 정도에 걸리 것입니다.

세컨샷 치는 방법

이제 남은 거리가 30미터를 뺀 나머지 120미터 정도 입니다. 120미터를 치는데 전략이 필요하고 엄청 고민을 해야 할 것이 있을까요? 아무 생각없이 툭 쳐도 되는 거리입니다.

잘 못 맞아도 괜찮습니다. 우리는 잘 배우고 잘 써먹는 칩샷올카바의 비장의 무기 칩샷이 있잖아요. 이 것을 믿고 세컨샷은 멋지게 날리고 보세요. 걱정없이 치는 샷은 결과가 좋은 법입니다.

어프로치로 승부

이제 어프로치가 빛을 발휘를 할 때가 되었네요. 우리가 배운 10스윙 20스윙 30스윙으로 편하게 툭 쳐서 핀에 붙이는 노력을 합니다. 정말로 하지 말아야 할 것은 붙여야 한다는 강박관념이 커서 공을 정확하게 치는 것을 잊어 버리는 경우가 있는데 절대로 이렇게 하지 말고 백스윙을 한 대로 정확하게 공을 치는 것에만 집중을 합니다. 정확하게 공을 가격하면 공은 더 멀리 도망가지 않고 핀 주위에 잘 붙습니다.

퍼팅 하는 방법

그린 주위에서 어프로치를 하면 롱 퍼팅은 거의 하지 않게 됩니다. 대부분 5미터 정도의 퍼팅을 할 것입니다. 5미터 스탠스를 이미 배웠습니다. 이를 활용하여 자세를 잡으면서 5미터 스탠스를 취하고 퍼팅을 가볍게 합니다. 안 들어 가도 좋고 들어 가면 더 좋고 하는 마음으로 가볍게 퍼팅을 해 줍니다. 기왕 80대를 목표로 하였으므로 퍼팅 연습을 많이 해 주어야 합니다. 어드레스를 하고 퍼팅을 하면 대부분 홀컵에 빨려 들어 가거나 주위에 멈추는 정도는 연습을 해 주어야 합니다. 정렬을 잘 하고 퍼팅을 했는데 엉뚱한 곳으로 공이 도망을 간다면 연습 부족이 맞습니다.

무엇을 잘 해야 하나?

80대를 치려면 드라이버를 잘 치거나 세컨샷을 잘 쳐야 하는 것은 아닙니다. 절대 조건은 아닙니다. 물론 잘 치면 쉽게 80대를 칠 것입니다만 못 친다고 해서 80대 스코어를 못 만드는 것은 절대로 아니라는 것입니다.

드라이버 160만 쳐도, 세컨샷 140만 쳐도 공은 그린 주위에 갑니다. 그린에 올라갈 때도 있습니다. 드라이버 160을 치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세컨샷도 어떤 클럽을 사용하든 140미터 보내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두가지에 10미터씩 더 보내는 것은 정말로 어렵지 않습니다.

한마디로 드라이버 180을 보내는 것은 어렵지 않으므로 이 정도만 연습을 해 둡니다. 유틸로 140미터를 보내는 것은 잘 하는 것은 아닙니다. 누구나 툭 치면 이 정도는 나갑니다. 그러면 140정도만 나가도록 연습해 두면 됩니다.

두개를 합하면 320미터가 됩니다. 나머지 거리는 10미터 내외 입니다. 이 것을 어프로치 하는 것은 정말 쉽습니다. 핀 가까이 붙이고 퍼팅으로 마무리 하는 것도 크게 어렵지 않습니다.

이렇게 네 가지만 하면 됩니다. 이것이 목표입니다. 드라이버와 유틸은 눈에 보이므로 연습을 하면 쉽게 달성할 수 있습니다.

어프로치와 퍼팅은 바로 점수입니다. 지금까지 설명은 어프로치와 퍼팅을 강조하기 위함이었습니다. 이 두가지는 귀신처럼 한다는 소리를 들어야 합니다. 무슨 이유인지 모르지만 드라이버 180, 유틸리티 140 보내고 나머지는 어프로치와 퍼팅으로 80대 스코어를 치는 것입니다.

이것이 비결입니다. 너무 쉽습니까? 쉽다고 생각하고 건방을 떨다가 OB나 남발하지 않기를 바랍니다.

우제 정춘섭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