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샷올카바핵심이론118 코스공략숙달 효과적인 파4 공략법

오른쪽에 OB 혹은 해져드

자신의 구질을 치면 됩니다. 페이드는 슬라이스가 발생하지 않도록 유념하고 슬라이스가 만들어질 요소를 체크하면서 어드레스를 점검하고 스윙을 어떻게 할 것인가를 이미징합니다.

머리에 구질이 확실하게 그려지면 샷을 합니다. 드로우는 똑바로만 가지 않으면 됩니다. 반드시 드로우가 날 수 있는 조건을 다시 한번 꼼꼼히 점검하고 머리로 이미징이 되면 멋지게 샷을 합니다.

왼쪽에 OB 혹은 해져드

자신의 구질을 칩니다. 드로우는 훅만 발생하지 않으면 됩니다. 훅이 날 수 있는 요소를 점검하면서 어드레스를 하고 샷 메이킹이 세워 지면 샷을 합니다. 페이드는 똑바로 가는 공만 없으면 됩니다. 반드시 페이드 혹은 약간 슬라이스 성 구질이 나오는 어드레스와 샷을 이미징하고 샷을 합니다. 구질이 제대로 나오면 걱정이 없습니다.

200미터 지점부터 좌우측으로 좁아지는 홀

이렇게 좁아 지는 홀을 넘겨 치려면 230미터 이상은 되어야 하는 것이 보통입니다. 통상 골짜기가 좁아졌다가 벌어지므로 일정한 거리를 갖습니다. 이러한 것 때문에 넘겨 치는 것을 선택할 때는 생각을 많이 하고 결정을 해야 합니다. 무리하지 않는 것을 추천하며 정말 거리에 자신이 없는 한 180미터 정도에 공을 갖다 놓고 우드나 유틸 등으로 세컨샷을 해서 그린 앞까지 가고 어프로치를 하는 것이 점수 관리에 도움이 됩니다.

해져드를 넘겨 친 경우

해져드를 넘기기 위해서 반드시 알아야할 것이 둘입니다. 하나는 해져드를 넘기는 거리가 확실하게 얼마인지를 알아야 하고, 자신의 스윙의 평균 거리를 알아야 합니다. 대충 넘어 가겠지 라고 생각하고 샷을 한다면 낭패를 보기 쉽습니다.

해져드를 다행히 넘겼으므로 다행이지만 무리한 샷은 금물이라는 것을 다시 한번 상기했으면 합니다.

해져드가 가운데 있을 때

해져드를 넘기는 샷은 매우 어렵습니다. 해져드는 자체적으로 수분을 아주 많이 가지고 있어서 이것이 물 위로 올라 가서 공기 중에 머물면 공이 날라 가면서 수분에 묻혀서 공에 저항이 많이 생기므로 공이 생각대로 멀리 가지 않습니다. 그러므로 최대한의 힘을 사용하여 넘어야 할 거리에 해져드가 있다면 눈 딱 감고 해져드 앞에 떨어뜨리고 롱아이언으로 세컨샷 승부를 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좁은 파4 홀

좁은 파4홀에서 완벽하게 치라는 보장이 없습니다. 폭이 좁기 때문에 드라이버 승부를 하는 것 보다는 아이언 승부를 하는 것이 효과적으로 점수를 관리하는 방법입니다

또한 구질샷을 하면 페어웨이를 넓게 쓸 수가 있습니다. 페어웨이 오른쪽을 보고 친 샷이면 왼쪽으로 엄청나게 넓은 페어웨이가 있습니다. 똑바로 구질은 가운데를 보고 치므로 좌우로 구질 스윙의 절반 밖에 안 되므로 조심하여야 합니다.

도그랙 레프트 홀 / 도그랙 라이트 홀

길이가 길지 않으면 끊어 치는 것이 효과적입니다. 유틸 아니면 아이언으로 티샷을 하여 안전하게 보내고 조금 긴 클럽으로 세컨샷 승부를 합니다.

그린을 공략할 때는 파3홀 공략법 적용

여러가지를 고려하여 티샷을 아주 성공적으로 하고 나면 공은 이제 그린을 노릴 차례입니다. 그린을 노리는 방법은 파3와 동일합니다.

거의 비슷한 형태의 홀이 반복되므로 지금 보이는 몇가지만 잘 체득을 하면 앞으로의 골프가 매우 즐겁게 될 것입니다.

우제 정춘섭박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