칩샷올카바핵심이론76 7번아이언숙달 70스윙으로 멀리 치기
7번아이언으로 70스윙을
하면 공이 제법 멀리 갑니다
140미터는 거뜬하게 나갈 수 있습니다. 물론 개인차는 있지만 비슷하게 나갈 것입니다
샌드웨지를 연습하면서 배운 페이드 혹은 드로우 구질을 반복 연습해야 합니다.
페이드와 드로우는 구질 자체가 반대입니다
그러므로 스윙도 모두 반대입니다
페이드는 몸통 회전으로 파워를 얻으면서 손목과 헤드는 돌리지 않으면서 공을 깎아 치는 것입니다. 당연히 몸통이 회전이 되면서 가슴도 열려 맞는 것입니다
드로우는 반대입니다. 몸통 회전은 임팩트 이전까지만 진행하고 임팩트
순간에는 기다려야 합니다. 클럽이 1시 방향으로 나갈 수
있을 때까지 기다려야 합니다
이 동작이 페이드와 드로우 스윙의 큰 차이입니다. 그래서 처음부터
한가지 동작만 익히도록 반복해서 강조 하는 것입니다
만약 페이드 구질을 연마한 골퍼가 드로우 구질을 숙달하려면 열림 가슴과 회전하는 어깨 때문에 심하게 고생을 합니다. 페이드는 열린 가슴과 열린 어깨를 요구하기 때문에 이 것이 몸에 익힌 골퍼가 드로우를 구사하면 엄청난 훅이
나옵니다
열린 가슴과 열림 어깨는 시원하게 왼쪽으로 돌아 가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런데
드로우는 가슴 보다 헤드가 먼저 나가야 드로우가 나옵니다. 그런데 가슴과 어깨가 열린 상태로 시원하게
왼쪽으로 돌아가기 때문에 닫혀 맞은 클럽 헤드와 어울려서 왼쪽으로 완전히 감기는 스윙을 하게 되어 악성 훅이 발생하고 엉망이 됩니다.
처음부터 드로우를 연습하였다면 절대로 이런 일이 발생할 수가 없습니다. 일단
드로우를 치려면 왼쪽 어깨를 닫으면서 가슴을 열리지 않도록 잡아 주어야 합니다. 그래야 클럽 헤드가
나홀로 회전을 하면서 인에서 아웃 방향으로 궤도가 그려지면서 드로우 구질을 만드는 것입니다.
왼 어깨가 열리고 왼 가슴이 열리면서 돌아가면 페이드는 잘 나오지만 드로우 스윙에서는 악성 훅이 발생하기 때문에
스윙을 서로 섞지 말라고 강조하는 것입니다
우제 정춘섭박사